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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플러스] 귀네스 팰트로의 건강식 '뭇매'

[문화연예 플러스] 귀네스 팰트로의 건강식 '뭇매'
입력 2023-03-20 07:27 | 수정 2023-03-20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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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우드 스타 귀네스 팰트로가 자신의 식단을 웰빙 건강식이라고 공개했다가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어떤 식단이기에 그럴까요.

    귀네스 팰트로는 아침에는 혈당을 올리지 않는 커피를 마시고, 점심으로는 뼈를 끓인 국물을 즐겨 먹는다고 소개했고요.

    저녁에는 해독을 위해 채소를 많이 먹는다고 공개했습니다.

    특히 탄수화물을 배제하는 식단인 '팔레오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내용이 공개되자 건강한 식습관과 거리가 멀고 대중에게 왜곡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는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한 영양 전문가는 "팰트로의 식단은 웰빙이 아니라, 섭식 장애"라고 진단하면서 "당신의 건강을 위해 유명인의 얘기를 듣고 따라하기를 멈춰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논란이 되자 팰트로는 "오랫동안 코로나19를 앓아 염증 수준이 매우 높아져 이런 음식에 집중했던 것"이라며 "매일 이렇게 먹는 것은 아니고, 감자튀김이든 뭐든 먹고 싶은대로 먹는 날이 많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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