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상에서 '자기 직장이 더 궁상맞다'고 주장하는 회사원들이 이른바 '직장 거지 배틀'을 벌여 관심을 모았습니다.
"믹스커피를 타 마실 때마다 이름을 적어야 한다.", "오전에 불 끄고 일한다", "수정 테이프 다 쓰면 다 쓴 거 보여주고 리필 받는다".
누리꾼들이 이런 식으로 자기 회사의 구두쇠 경영 사례를 공유하며 어느 회사가 더 심한지 1등을 가린 겁니다.
자신의 회사는 종이컵에 이름을 쓰고 종일 그것만 쓴다는 글도 있었고요.
'물값'을 낸다는 회사도 있었습니다.
사례를 읽은 누리꾼들은 "진짜 별의별 회사가 다 있다"면서 "우리 회사는 아무것도 아니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투데이
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믹스커피 마실 때 이름 적어야"‥'직장 거지 배틀' 화제
[와글와글] "믹스커피 마실 때 이름 적어야"‥'직장 거지 배틀' 화제
입력
2023-03-21 06:53
|
수정 2023-03-21 09:12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