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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안예은/신영증권

뉴욕증시, CS 위기 진정되며 상승

뉴욕증시, CS 위기 진정되며 상승
입력 2023-03-21 07:43 | 수정 2023-03-21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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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미국 뉴욕증시가, 은행 위기 '완화'에 대한 기대로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다우지수는 1.2% 올랐고, S&P500 지수 0.8%, 나스닥지수는 0.3% 올랐는데요.

    유동성 위기에 직면했던 '크레디트스위스'가 스위스 정부의 지원을 얻은 UBS에 매각되면서, 무질서한 '파산'이라는 최악의 상황에서 벗어났다는 점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스위스 증시에서 UBS 주가는 개장 초 20% 넘게 폭락하기도 했지만, 장중 급반등에 성공해 결국 1.2% 상승하면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국의 지방은행인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의 주가가 47% 폭락했지만, 적어도 '거대 금융기관'의 무질서한 파산은 억제될 것이라는 기대가 컸기 때문에, '개별 악재'에 그치는 양상이었습니다.

    대형기술주들의 주가는 등락이 엇갈렸는데요.

    테슬라가 1.7%, 애플이 1.5 상승한 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2.5% 하락했습니다.

    은행 위기의 여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장의 관심은 우리 시간으로 목요일 새벽에 나올 미국의 기준금리 결정에 모아지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0.25%포인트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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