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왕' 조용필이 데뷔 50주년 콘서트 이후 5년 만에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엽니다.
올림픽주경기장은 20년 전 조용필이 가수로는 최초로 공연을 했던 곳인데요.
86년 아시안게임과 88년 서울올림픽을 치른 주경기장은 대규모 관객을 수용할 수 있어 가수들에겐 꿈의 무대입니다.
조용필은 데뷔 35주년 기념 콘서트를 시작으로 20여 년간 7차례나 주경기장에서 공연을 했는데요.
국민가수라는 이름에 걸맞게 매 공연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까지 세웠습니다.
올림픽주경기장은 오는 5월 조용필 콘서트가 끝나면 리모델링에 들어가기로 해, 가수 최초로 이곳에서 공연했던 가왕으로선 감회가 남다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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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정영한 아나운서
[문화연예 플러스] 조용필, 5년 만에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선다
[문화연예 플러스] 조용필, 5년 만에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선다
입력
2023-03-2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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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3-22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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