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3월 역대 최고기온‥늦은 오후부터 차츰 비

오늘 낮에는 조금 더 가벼운 옷차림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올봄 들어 가장 따뜻하겠습니다.

어제보다도 기온이 조금씩 더 오르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이 24도까지 오르면서 3월 기준 역대 가장 높은 기온을 보이겠고요.

전주 24도, 하남은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활동량이 많으시다면 약간 덥기까지 하겠습니다.

또 반가운 단비 소식이 나와 있습니다.

오전에 제주를 시작으로 늦은 오후에는 남부 지방, 밤에는 중부 지방까지 비가 차츰 확대되겠는데요.

제주에 10에서 50, 충청과 남부 5에서 30, 수도권과 강원 중북부 지방에서도 5mm 안팎의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가 내리기 전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보이고요.

또 서울과 경기 남부, 충남 지방을 중심으로 공기도 다소 탁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이 9.8도, 대구 9.9도 안팎으로 출발하고 있고요.

낮 기온은 서울 24도, 광주 21도, 대구 21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비는 내일 낮이면 대부분 그치겠는데요.

동쪽 지방은 내일 늦은 오후까지도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 카카오톡 @mbc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