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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마크롱 "오래 기다릴수록 적자 쌓여서 연금 개혁 강행"

[이 시각 세계] 마크롱 "오래 기다릴수록 적자 쌓여서 연금 개혁 강행"
입력 2023-03-23 07:23 | 수정 2023-03-23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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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이어서 뉴스룸 연결해 국제뉴스 알아보겠습니다.

    이선영 아나운서, 의회 표결 없이 연금 개혁을 강행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입장을 밝혔다고요?

    ◀ 이선영 아나운서 ▶

    네. 방송 인터뷰에 출연해 오래 기다릴수록 연금 제도 적자가 쌓인다면서 연금개혁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올해 말에는 정년을 연장이 곧바로 시행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는데요.

    여론 조사 결과보다는 국익을 택했다며 연금 개혁으로 떨어진 인기를 받아들일 준비가 됐다고 말했고요.

    연금 개혁 반대 시위가 확산되는 현재 상황에 대해서는 노동조합의 시위·파업 권리를 인정하지만 "노조가 타협안을 제시하지 않은 것은 유감"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가 공개되자 야당과 노동계는 즉각 반발했습니다.

    "수많은 시위자를 업신여겼다, 불난 곳에 기름을 더 부었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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