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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플러스] 래퍼 노엘, 아버지 사진 올리며 "체할 것 같네"

[문화연예 플러스] 래퍼 노엘, 아버지 사진 올리며 "체할 것 같네"
입력 2023-03-27 07:37 | 수정 2023-03-27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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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인 래퍼 노엘.

    이번엔 아버지인 장제원 의원이 국회에서 버럭 소리를 지르는 사진과 함께, 아버지를 비판하는 듯한 글을 올렸습니다.

    래퍼 노엘이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인데요.

    아버지 장제원 의원이, 선관위 직원들에게 호통을 치는 장면입니다.

    그리고 "체할 것 같네"라는 글을 적었는데요.

    국회 행안위원장인 장 의원이 회의 진행 중 선관위 사무총장이 자리를 뜨려고 하자 반말까지 쓰며 호통을 쳤습니다.

    '체할 것 같네'라는 글이 아버지를 우회적으로 비판한 거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는데요.

    소셜미디어 글이 알려지자 노엘은 해당 글과 사진을 삭제했습니다.

    노엘은 약 두 달 전엔 자신을 비판하는 래퍼를 겨냥해, '전두환 시대 같았으면 지하실로 끌려갔을 거'라는 취지의 가사를 써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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