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차량 선루프 위로 고개를 내밀고 있는 아이의 사진이 온라인에 공유되면서 위험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는데요.
이번에도 위험천만해 보이는 운전자의 모습이 공유되면서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신호 대기 중 옆 차량이 찍은 사진 같은데요.
선루프 위로 고개를 내민 아이가 보이고요.
운전자는 강아지를 무릎에 안은 채로 휴대전화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또 다른 흰색 차량 운전석에서도 강아지 얼굴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이처럼 선루프 밖으로 고개나 몸을 내미는 행동, 또, 반려동물이나 아이를 안고서 운전하는 행위는 도로교통법상 불법으로 범칙금 부과 대상인데요.
범칙금이 문제가 아니라, 자칫 사고라도 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런 행동은 반드시 피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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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운전 중 무릎에 반려견·아이는 선루프 위 '빼꼼'
[와글와글] 운전 중 무릎에 반려견·아이는 선루프 위 '빼꼼'
입력
2023-03-29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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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3-2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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