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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플러스] 'BTS RM 개인정보 열람' 코레일 직원 해임

[문화연예 플러스] 'BTS RM 개인정보 열람' 코레일 직원 해임
입력 2023-03-30 07:26 | 수정 2023-03-30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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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연예플러스> 입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의 개인정보를 무단 열람한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직원이 해임됐습니다.

    코레일은 최근 '품위유지의무 위반'으로 징계위원회에 넘겨졌던 해당 직원을 해임하기로 결정했는데요.

    코레일은, 이 직원이 "RM의 기차 예약 내역을 확인해 실물을 보고 왔다", "친구가 RM 근처 좌석을 끊을 수 있게 알려줬다" 등의 이야기를 했다는, 내부 제보를 받고 감사를 벌여 징계 절차를 밟아왔습니다.

    이 직원은, 2019년부터 3년 동안 RM의 승차권 정보나 주소, 휴대전화 번호 같은 개인 정보를 18차례나 열람했다는데요.

    "방탄소년단 팬으로 단순한 호기심에 정보를 조회했다", "잘못을 반성한다"고 말했다지만 통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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