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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선호 심리에 상승‥다우 1%↑마감

위험 선호 심리에 상승‥다우 1%↑마감
입력 2023-03-30 07:42 | 수정 2023-03-30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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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1%대의 상승세를 보이며 마감했습니다.

    다우 지수가 1%, S&P500 지수 1.4%, 나스닥 지수는 1.7% 상승했는데요.

    '은행 위기 진정'과 '반도체 업황' 호전에 대한 기대가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3월에 나타났던 금융회사들의 위기가 업계의 자구책과, 정부의 지원으로 수습 국면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부실 우려가 대두됐던 증권사 '찰스 스왑'이 2.3% 상승하는 등 금융주 전반이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반도체주의 강세도 두드러졌는데요, D램 제조업체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부진한 1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반도체 업황이 바닥을 지나고 있다는 인식으로 주가가 7.1%나 급등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3.2%의 오름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국제유가는 3거래일 만에 하락했는데요.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0.3% 떨어진 배럴당 72달러선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은행 위기가 진정되면서 시장의 관심은 다시 '인플레이션'과 연준의 '금리결정'으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얼마나 진정되고 있느냐'가 중요할 텐데요, 우리 시간으로 내일 밤 발표될 2월 '개인 소비지출 물가'에 시장이 민감히 반응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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