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미국에서 금속 추를 이용해 물고기의 무게를 무겁게 조작한 낚시 대회 참가자 2명이 사기 혐의로 기소된 일이 있었는데요.
최근 열린 재판에서 이들이 부정행위를 저지른 사실을 인정하면서 결국, 실형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법조계는 6개월에서 최대 1년의 징역형이 선고될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이들은 작년 9월 열린 낚시대회 결승전에서 우승 상금 4,300만 원을 받으려고 물고기에 금속 추를 넣어 무게를 늘렸고요.
감독관에게 적발당해 고발된 뒤 재판을 받아왔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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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이선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상금 타려 물고기 무게 늘린 2명 실형 받을 듯
[이 시각 세계] 상금 타려 물고기 무게 늘린 2명 실형 받을 듯
입력
2023-03-31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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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3-3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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