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으로 꼽히는 서울 유명 평양냉면집들이 냉면 값을 줄줄이 올려 냉면 애호가들 부담도 커졌습니다.
평양냉면 한 그릇 가격이 최대 1만 6천 원, 천 원씩 2년 연속 가격을 올리거나 2년 만에 가격을 조정한다며 한꺼번에 2천 원을 인상한 곳도 있었습니다.
업주들은 밀가루, 달걀 등 식자재와 전기, 가스비 같은 고정비가 올라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인데요.
한 누리꾼은 "원자재 가격 내려가면 가격 내려주는 거냐"며 끝없이 오르는 물가에 혀를 내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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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평양냉면 한 그릇 '1만 6천 원' 시대
[와글와글] 평양냉면 한 그릇 '1만 6천 원' 시대
입력
2023-04-03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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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4-0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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