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한 정치인이 대화형 인공지능 프로그램인 '챗GPT'를 상대로 법적 소송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온라인상에 거짓 정보를 퍼뜨려서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게 이유인데요.
호주 소도시인 햅번 샤이어의 시장인 브라이언 후드는 "자신이 뇌물 사건에 연루됐다는 허위 정보를 챗GPT가 제공했다"며 소송을 예고했습니다.
이번 소송이 진행되면 대화형 AI 프로그램에 대한 첫 명예훼손 소송이 될 전망입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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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이선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호주 정치인 '챗GPT'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 예고
[이 시각 세계] 호주 정치인 '챗GPT'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 예고
입력
2023-04-06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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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4-06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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