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역 의원 가운데 가장 나이가 많은 여성 상원의원에 대해 사퇴 요구가 나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올해 여든아홉 살인 파인스타인 의원이 건강 문제로 회의에 참석하지 못하면서 판사 지명 절차 등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두 명의 남성 민주당 하원의원이 한 방송에 출연해 파인스타인 의원이 언제 복귀할지 모른다며 공개적으로 사퇴 요구를 한 것이 발단이었습니다.
그러자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이 "나는 그들이 아픈 남성 상원의원을 그런 식으로 좇는 것을 본 적이 없다"며 이는 '성차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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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이선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미국 최고령 여성 의원에 '사퇴 요구' 논란
[이 시각 세계] 미국 최고령 여성 의원에 '사퇴 요구' 논란
입력
2023-04-14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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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4-1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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