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고재민

서해안고속도로서 6중 추돌사고‥9명 다쳐

서해안고속도로서 6중 추돌사고‥9명 다쳐
입력 2023-04-16 07:05 | 수정 2023-04-16 07:07
재생목록
    ◀ 앵커 ▶

    오늘 새벽 서해안고속도로 일로나들목 인근에서 승용차 7대가 부딪혀 9명이 다쳤습니다.

    전북 전주에서도 외제차와 경차가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고재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앞부분이 완전히 부서진 검은색 승용차, 차체 오른쪽도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부서졌습니다.

    오늘 새벽 0시 반쯤, 전남 무안군 서해안고속도로 일로나들목 인근에서 승용차 7대가 잇달아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2명이 중상을 입는 등 9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 관계자]
    "한 분은 좌측 하복부 통증 호소하셨고요. 다른 한 분은 흉통 호소하셨습니다."

    경찰은 1차로에 정차해있던 승용차를 피하지 못한 차들이 잇달아 부딪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어제저녁 7시 반쯤 전북 전주 완산구의 한 교차로에서 유턴하던 외제차와 반대편 차로에서 직진하던 경차가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경차 운전자 30대 여성이 목 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

    앞서 어제 오후 2시 반쯤엔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도로에서 전기차 택시가 보행자와 차량 5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횡단 보도를 건너던 20대 남성이 숨졌고, 4명이 다쳤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70대 택시 운전자는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진술했는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고재민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