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러캐머라 주한 미군 사령관은 현지시간 20일, "김정은은 7차 핵실험을 할 준비가 됐으며, 외부 개입이 없다면 북한이 또 핵무기를 터뜨리는 일은 '만약'이 아니라 '언제'냐의 문제다"라고 밝혔습니다.
러캐머라 사령관은 미국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 서면 답변에서 "핵무기를 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김정은의 의지는 확고하며 그는 신뢰할 수 있는 2차 타격 능력을 개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대북 태세 강화를 위해 한미연합훈련에 실사격 훈련을 다시 도입하려고 하고 있지만 훈련 예산이 부족하다고도 토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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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조윤정
"7차 핵실험은 시기 문제‥실사격훈련 예산 부족"
"7차 핵실험은 시기 문제‥실사격훈련 예산 부족"
입력
2023-04-21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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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4-21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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