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을 철수시킬 수송기와 병력이 수단으로 출발한 가운데, 일주일째 유혈 분쟁을 이어온 수단 군벌이 사흘간의 휴전에 합의했습니다.
압델 파타 부르한 장군이 이끄는 수단 정부군은 "수단 국민이 라마단의 종료를 기념하는 이슬람 축제 이드 알피트르를 축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휴전 합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휴전이 지켜진다면 한국과 일본, 독일, 프랑스, 미국 등 현지에 체류하는 자국민 철수를 추진하는 국가들도 계획을 원활히 실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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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차주혁
수단 정부군 "사흘간 휴전"‥외국인 철수 기회
수단 정부군 "사흘간 휴전"‥외국인 철수 기회
입력
2023-04-22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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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4-22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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