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전이 벌어지고 있는 수단에 체류 중인 한국인 28명이 수도 하르툼의 현지 대사관에 모여 대기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초 수단 내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총 29명으로 확인됐으나, 남궁환 주 수단 대사는 언론 인터뷰에서 "수단 국적을 가진 한 분이 오지 않았다"며 "28명 모두 안전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교민 탈출을 위해 우리 군 수송기가 인근 국가인 지부티에 대기 중인 가운데, 정부는 청해부대도 인근 해역으로 급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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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세진
"수단 체류 한국인 28명 모두 안전"
"수단 체류 한국인 28명 모두 안전"
입력
2023-04-23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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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4-23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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