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불타는 피자'로 유명한 스페인 마드리드의 한 이탈리안 음식점에서 불이 나 식당이 전소됐습니다.
화재는 9분 만에 진화됐지만, 고객, 직원 등 2명이 숨졌고 12명이 크게 다쳤는데요.
직원이 피자에 불을 붙인 후 불길이 천장과 벽으로 옮겨붙어 가게 전체로 번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유일한 출입구인 앞쪽 문 근처에서 화재가 발생해, 탈출이 더 어려웠다는데요.
스페인 당국은 식당 측이 불에 타기 쉬운 자재를 사용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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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이선영 아나운서
이선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불타는 피자' 스페인 식당 화재로 2명 사망
[이 시각 세계] '불타는 피자' 스페인 식당 화재로 2명 사망
입력
2023-04-24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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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4-24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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