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입니다.
노동절 황금연휴를 맞은 중국에서 관광지마다 불어난 인파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
사람 몰리는 곳마다 몸싸움이 벌어지는 등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사람들로 가득한 고공 케이블카 안에서 두 여성이 주먹을 휘두르는 등 싸움을 벌입니다.
운행 중이던 케이블카가 휘청이고 사람들이 서로 부딪히면서, 이번엔 한 남성이 자신을 밀친 사람을 향해 주먹을 날리는데요.
순식간에 내부가 아수라장으로 변하죠.
중국 허난성 한 관광지의 케이블카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비좁은 공간에서 서로 말다툼을 벌이다가 급기야 몸싸움으로 번진 겁니다.
이 때문에 케이블카가 크게 흔들렸고, 함께 타고 있던 관광객들이 놀라 비명을 지르기도 했습니다.
앞서 마카오에선 한 카지노에서 중국인 관광객 두 명이 욕설을 주고받다 싸움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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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보복여행 나선 중국인들, 곳곳 몸싸움 '민폐'
[이 시각 세계] 보복여행 나선 중국인들, 곳곳 몸싸움 '민폐'
입력
2023-05-03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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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5-03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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