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6년 만에 표절 소송에서 이긴 영국 팝가수, 에드 시런이 새 정규 앨범을 발표했는데요.
발매 기념으로 진행된 한 인터뷰에서 내년 방한 계획을 깜짝 공개했습니다.
지난 5일 에드 시런의 새 정규 앨범 '-(서브트랙트, Subtract)'가 공개됐는데요.
그간 겪었던 고통과 부정적인 감정을 작곡을 통해 희망으로 승화시킨 자신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합니다.
에드 시런은 1970년대 흑인 소울 음악의 전설인 마빈 게이의 음악을 표절했다는 소송에서 최근 승소 판결을 받았는데요.
새 앨범 발매로 "해방감이 든다"고 말했고요.
"한국에도 가고 싶다"며 "내년에 투어가 있는 것 같다"고 깜짝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에드 시런은 지난 2015년과 2019년 내한공연을 통해 한국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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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정영한 아나운서
정영한 아나운서
[문화연예 플러스] 에드 시런 "한국 가고파"‥내한 공연 예고
[문화연예 플러스] 에드 시런 "한국 가고파"‥내한 공연 예고
입력
2023-05-09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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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5-09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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