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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식당 화재‥요양병원 환자 목졸려 숨져

남양주 식당 화재‥요양병원 환자 목졸려 숨져
입력 2023-05-17 06:20 | 수정 2023-05-17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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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어제 오후 경기 남양주의 음식점에서 불이나 60대 남성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밤사이 남양주와 오산의 아파트에서 난 화재로 주민들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사건사고 박솔잎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불에 타 골격이 훤히 드러난 건물 위로 검은 연기가 치솟습니다.

    빠른 속도로 옆으로 번지기 시작하더니, 금세 건물을 뒤덮습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 경기 남양주시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주변 가게들을 태운 뒤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음식점 주인인 60대 남성이 소화기로 불을 끄려다 발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주방 환풍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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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0시 반쯤 경기도 오산의 한 아파트 19층에 불이 나 주민 70여 명이 급히 대피했고,

    경기도 남양주에서도 새벽 0시쯤 아파트 8층에 불이 나 주민 6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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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일, 경기 의왕시의 요양병원에서는 80대 환자가 숨졌는데, 어제 부검 결과 목 졸린 흔적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병실에는 간병인과 다른 환자들이 있었지만, 모두 잠들어 있어 목격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타살 등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병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솔잎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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