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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문틈으로 철사가 '쑤욱'‥대범한 침입시도 '소름'

[와글와글] 문틈으로 철사가 '쑤욱'‥대범한 침입시도 '소름'
입력 2023-05-18 06:54 | 수정 2023-05-1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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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 입니다.

    여성 혼자 사는 집에 누군가 문틈으로 철사를 집어넣어서 문을 열고 침입하려 했는데요.

    당시의 소름 끼치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평범한 가정집 현관문인데요.

    문틈으로 철사 하나가 쓱- 들어옵니다.

    철사는 올가미 형태로 만들어져 있는데요.

    올가미를 문 손잡이에 걸더니 아래로 여러 차례 잡아당깁니다.

    이때가 오후 4시였는데 당시 집안에는 여성 한 명만 있었다는데요.

    너무도 무서웠지만 침착하게 이 영상을 촬영한 뒤, 문을 열지 못하게 안에서 철사를 잡고 "누구냐"고 소리쳤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밖에서 한 남성이 "부동산에서 왔다"고 대답했다는데요.

    말도 안 되는 대답을 하자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고 합니다.

    신고하는 사이 문제의 남성은 그대로 도망갔다는데요.

    글쓴이는 경찰이 철사를 증거물로 가져가 조사하고 있다면서, 모두 조심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철사가 저렇게 문틈 사이로 들어갈 수 있다니 믿기지 않는다, 너무 무섭다는 반응이었는데요.

    반드시 범인을 잡아달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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