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패션쇼 뒤 요란한 뒤풀이‥명품 '구찌'에 주민들 '분노'

[와글와글] 패션쇼 뒤 요란한 뒤풀이‥명품 '구찌'에 주민들 '분노'
입력 2023-05-18 06:54 | 수정 2023-05-18 09:19
재생목록
    서울 경복궁 근처의 한 빌딩인데요.

    요란한 음악 소리가 울려 퍼지고 여러 색깔의 눈부신 조명이 건물 밖에서도 훤히 보입니다.

    이때가 자정을 앞둔 시각이라는데요.

    명품 브랜드 구찌가 경복궁에서 패션쇼를 마치고 이 건물에서 뒤풀이 행사를 한 모습입니다.

    2시간 넘도록 진행된 뒤풀이 때문에 시끄럽다는 주민신고가 50건 이상 들어왔고 결국 경찰까지 출동했는데요.

    소음이 계속되자 경찰은 경범죄처벌법을 적용해 두 차례 범칙금을 부과했고, 주변에 불법 주정차 된 차량도 이동하도록 했다고 합니다.

    이 사실이 알려진 뒤 비난이 거세지자 결국 구찌는 대행사를 통해 사과를 전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