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여든 살이 된 할리우드 배우 해리슨 포드가 칸영화제에서 명예 황금종려상을 받았습니다.
수상은 해리슨 포드가 참여한 영화, '인디아나 존스:운명의 다이얼'의 상영이 진행된 가운데 이뤄졌는데요.
포드는 "매우 감동했다, 방금 내 인생이 눈앞에서 스쳐 지나가는 것을 봤다"고 말하면서 기쁨의 눈물을 흘렸고요.
"내 열정과 꿈을 지지해준 아내에게 감사한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다섯 번째 이야기로, 앞서 포드는 이 영화가 사실상 자신의 마지막 연기가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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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정영한 아나운서

[문화연예 플러스] 80살 해리슨 포드, 칸 영화제 명예 황금종려상 수상
[문화연예 플러스] 80살 해리슨 포드, 칸 영화제 명예 황금종려상 수상
입력
2023-05-22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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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5-22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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