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경기 여주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연기를 마신 주인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성남의 한 도로에선 승용차에 부딪힌 택시에 불이 붙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김현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시뻘건 불길이 건물을 집어 삼키고, 시커먼 연기는 하늘 위로 솟구칩니다.
오늘 새벽 0시쯤, 경기 여주시 대신면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났습니다.
"구조대하고 수송대가 화재진압하고 있어요."
불길은 1시간 만에 잡혔지만, 식당 안에 있던 주인 부부 중 연기를 마신 아내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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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뒤쪽이 불길에 휩싸인 한 택시.
옆 차로의 다른 차량들은 비상등을 켠 채 천천히 지나갑니다.
오늘 새벽 0시 반쯤, 경기 성남시 분당내곡간도시고속화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3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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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 속에서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일그러진 건물.
오늘 자정쯤, 경기 남양주시 일패동의 한 창고형 장난감 할인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약 1시간 반 만에 진압됐는데,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인근의 건물 2동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MBC뉴스 김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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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현지
식당 화재로 1명 부상‥승용차·택시 충돌
식당 화재로 1명 부상‥승용차·택시 충돌
입력
2023-05-24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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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5-24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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