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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좋아요' 받자고 목숨 걸다니‥버스에 매달린 젊은이들

[와글와글] '좋아요' 받자고 목숨 걸다니‥버스에 매달린 젊은이들
입력 2023-05-24 06:37 | 수정 2023-05-2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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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서, 달리는 지하철에 올라타는 이른바 '지하철 서핑'이 10대들 사이에 유행이라는 소식 전해드린 적 있는데요.

    그런데 호주에서는 지하철이 아닌, 달리는 버스에 매달리는 위험한 행동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고 합니다.

    호주에서 한 청년이 달리는 버스 뒤에 매달려 있는데요.

    버스 속도가 제법 빠른 것 같은데, 정말 위험한 행동이죠.

    청년은 자신을 찍는 운전자에게 손가락 욕을 하기도 하네요.

    한 달쯤 전에는 두 명의 청년이 달리는 버스에 매달려있는 영상이 퍼지기도 했습니다.

    버스 뒤를 따라가던 운전자가 촬영한 영상인데요.

    뒤에 '사람이 매달려 있다'는 사실을 버스 기사에게 알리려고 여러 번 경적을 울리기도 합니다.

    최근 이렇게 호주의 소셜미디어에는 버스에 매달려 도로를 달리는, 이른바 '버스 서핑' 영상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는데요.

    이들이 이런 영상을 찍는 이유는 미국의 '지하철 서핑'과 비슷합니다.

    이런 서핑 영상을 SNS에 올려 조회 수를 올리고 '좋아요'를 받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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