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남부에 있는 한 동물원인데요.
우리 안에 있던 오랑우탄이 '똑똑' 유리창에 노크합니다.
그러자 3개월 된 아기를 안고 있던 할머니 관람객이 오랑우탄에게 아기의 얼굴을 보여주는데요.
오랑우탄이 보기에도 이 아기가 너무 귀여웠을까요?
잠시 후 유리창을 사이에 두고 아기 얼굴에 '쪽'하고 뽀뽀하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누리꾼들은 오랑우탄이 인간의 아기에게도 모성애를 느끼는 것 같다면서 정말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영상이라고 신기해했습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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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사람 아기 얼굴에 '쪼옥'‥ 오랑우탄의 모성애?
[와글와글] 사람 아기 얼굴에 '쪼옥'‥ 오랑우탄의 모성애?
입력
2023-05-24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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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5-2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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