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문학상의 하나로 꼽히는 영국의 부커상 최종후보에 포함됐던 천명관 작가의 '고래'가 수상에 실패했습니다.
부커상 심사위원회는 조금 전 불가리아 작가 게오르기 고스포디노프의 '타임 셸터'를 인터내셔널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했습니다.
천 작가의 고래는 지난 2016년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가 부커상을 받은 뒤 7년 만에 수상에 도전했지만 상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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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건휘
천명관 소설 '고래' 부커상 수상 불발
천명관 소설 '고래' 부커상 수상 불발
입력
2023-05-24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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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5-24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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