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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플러스] 김태리, 번역가 모집공고에 '재능기부 요구' 논란

[문화연예 플러스] 김태리, 번역가 모집공고에 '재능기부 요구' 논란
입력 2023-05-24 07:27 | 수정 2023-05-24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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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태리가 유튜브 자막 번역가를 '재능기부' 형태로 모집한다는 글을 올렸다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김태리는 지난 22일, 소셜미디어에 자신의 유튜브 브이로그의 자막 번역가를 구한다는 글을 올렸는데요.

    그러면서 "이 프로젝트는 재능기부로 이뤄집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즉, 무보수로 봉사해야 한다는 뜻인데요.

    그러자 '왜 개인 유튜브 번역에 재능기부를 찾느냐', '열정페이를 강요하는 것 아니냐'라는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논란이 커질 조짐이 보이자 김태리는 게시글을 삭제한 후 사과문을 올렸고요.

    김태리 소속사도 사과의 뜻을 밝혔는데요.

    "더 많은 해외 팬들이 영상을 즐겨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일이었다"면서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연예 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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