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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안예은/신영증권

'부채한도 협상 난항'‥다우 0.8%↓ 마감

'부채한도 협상 난항'‥다우 0.8%↓ 마감
입력 2023-05-25 07:41 | 수정 2023-05-25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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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밤사이 뉴욕증시 신영증권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씨 전해주세요.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 증권입니다.

    뉴욕 증시가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우 지수와 S&P500 지수는 0.7% 내리면서 거래를 마쳤고, 나스닥 지수도 0.6% 내렸는데요.

    부채한도 협상이 교착상태를 이어가면서 채무 불이행, 디폴트 위기가 커진 것이 악재로 작용했고, 5월 '연방공개 시장위원회' 회의록에서 향후 '통화정책'과 관련된 불확실성이 노출된 것도 시장에는 부담이 됐습니다.

    회의록에서는 연준의 목표인 2%보다 인플레이션이 상당히 높다는데 많은 위원들이 공감을 나타내, 추가 금리 인상의 가능성을 열어놨습니다.

    회의록 공개 이후 국채 10년물 금리가 3.7%대까지 오르는 등, 장단기 시장 금리가 모두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종목별로는, 엔비디아가 정규장에서 0.4% 내렸지만, 장 마감 후 인공지능 반도체 수요 급증으로 시장 기대를 훌쩍 넘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시간외거래에서 22%를 웃돌며 거래되고 있습니다.

    반면 중국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는 소식으로 테슬라는 1.5% 하락했습니다.

    당분간 시장은 '부채한도 협상'과, 6월 '연방공개 시장위원회'에 대한 뉴스에 민감히 반응하는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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