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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금채림 캐스터

[날씨] 오후~저녁 동쪽 내륙 소나기‥벼락·돌풍

[날씨] 오후~저녁 동쪽 내륙 소나기‥벼락·돌풍
입력 2023-05-26 08:36 | 수정 2023-05-2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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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사이 내륙 곳곳에는 약한 비가 살짝 내렸는데요.

    지금은 대부분 잦아들었습니다.

    다만 오후에도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대기 상하층 간의 기온 차 때문에 대기가 불안정해지기 때문인데요.

    동쪽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강원 남부와 충청, 영남과 전남 동부에 5에서 20mm가량이 예상 되고요.

    이 소나기의 특성상 지역별로 강수량에 편차가 크겠습니다.

    또 곳에 따라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 요란하게 내릴 수 있어서 주의해주셔야겠습니다.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날씨 궁금하실 텐데요.

    석가탄신일이자 주말인 내일은 충청과 영남내륙 지역에 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또 휴일에는 중부를 시작으로 전국에 차츰 비가 내릴 텐데요.

    남서쪽에서 북상하는 온난수 변환 공기와 북쪽의 건조한 공기가 만나 강한 비구름이 발달하겠습니다.

    따라서 전국적으로 국지적으로 강하고 다소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대비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의 하늘빛은 흐리겠고요.

    공기는 깨끗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18.5도, 전주 19.3도, 원주 18.1도, 여수 18.3도로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7도, 광주와 대구 26도로 초여름 기준인 25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고요.

    강릉은 28도로 다소 덥게도 느껴지겠습니다.

    휴일에는 비가 오면서 서울의 낮 기온이 22도에 머물겠고요.

    중부 지방은 월요일까지 남부 지방은 화요일까지 비가 길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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