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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중호, 감비아와 무승부‥조 2위로 16강행

김은중호, 감비아와 무승부‥조 2위로 16강행
입력 2023-05-29 08:28 | 수정 2023-05-29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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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20세 이하 월드컵 대표팀이 감비아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해 조 2위로 16강에 올랐습니다.

    16강전 상대는 에콰도르로 결졍됐습니다.

    손장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16강 진출을 이미 확정지은 대표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선 감비아를 상대로 초반엔 탐색전을 펼쳤습니다.

    짧은 패스 연결을 통해 기회를 노렸고, 전반 11분만에 첫 슈팅을 날렸습니다.

    이후엔 감비아의 위협적인 측면 공격에 고전하면서 실점 위기를 계속 맞았지만 선제골을 허용하진 않고, 전반을 0-0으로 맞선 채 마쳤습니다.

    후반에도 비슷한 흐름은 이어졌습니다.

    시작 2분만에 위험한 헤더를 얻어맞았지만 다행히 엄청난 골키퍼 선방으로 막아냈습니다.

    주도권을 뺏긴 대표팀은 후반 13분 체력 안배 차원에서 선발에서 제외했던 김용학과 배준호를 교체 투입하면서 반격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분위기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고, 거의 실점이나 다름 없는 상황을 맞았지만 골키퍼 손에 걸린 공이 운좋게 골대를 맞고 나와 골을 내주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잘 버틴 대표팀은 감비아와 득점 없이 0대0 무승부를 거뒀고 조별리그에서 1승2무를 기록해 F조 2위로 16강에 올랐습니다.

    16강 진출이라는 1차 목표를 달성한 대표팀은 나흘 뒤 남미의 복병 에콰도르와 8강행 티켓을 놓고 대결합니다.

    MBC뉴스 손장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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