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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특혜채용' 선관위, '개혁 방안' 긴급 회의

'자녀 특혜채용' 선관위, '개혁 방안' 긴급 회의
입력 2023-05-30 06:16 | 수정 2023-05-30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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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현직 사무총장 등 고위직 간부들의 자녀 특혜채용 의혹이 불거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늘 긴급회의를 열고 개혁 방안을 논의합니다.

    선관위는 오늘 '아빠 찬스'라고 비난받는 경력직 채용 등 인사 제도와 관련해 개혁 방안을 논의하고, 내일은 박찬진 사무총장 등을 면직 처리한 뒤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이 입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자녀 특혜채용 의혹이 불거진 선관위 고위직은 지금까지 6명으로, 모두 채용 과정에서 '사적 이해관계' 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회 행정안전위 소속 전봉민 의원은, 지난 2020년 김세환 전 사무총장의 자녀가 경력 채용될 당시 면접위원으로 과거 김 전 총장의 동료들이 들어와 후한 점수를 줬다며, 비슷한 사례들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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