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대학 진학 대신 취업시장에 뛰어드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청년층 노동자의 몸값이 올라가자 비싼 학비를 내는 대학 대신 학위가 필요 없는 일자리로 청년들이 몰리고 있는데요.
레스토랑과 테마파크 등 레저·접객업의 일자리가 2배 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동시에 레스토랑 종업원의 시간당 임금은 지난해 기준 14달러, 우리 돈 1만 8천 원 선으로 미 연방정부 최저임금의 약 2배에 육박했고요.
기계공과 목수의 경우 각각 시간당 23달러 이상, 우리 돈 3만 원을 버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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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대학 진학률 '뚝'‥미국 청년들 학교 대신 일터로
[이 시각 세계] 대학 진학률 '뚝'‥미국 청년들 학교 대신 일터로
입력
2023-05-30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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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5-30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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