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군부 2인자인 리병철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북한이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6월에 곧 발사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리 부위원장은 오늘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입장에서 "오는 6월에 곧 발사하게 될 우리의 군사정찰위성 1호기와 새로 시험할 예정인 다양한 정찰수단들은 미국과 그 추종무력들의 위험한 군사행동을 실시간으로 추적, 감시하고 대비를 하는데 필수불가결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오는 31일 0시부터 내달 11일 0시 사이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고 일본에 통보한 바 있지만, 발사 시기를 직접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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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전준홍
북한 리병철 "정찰위성 6월에 곧 발사"
북한 리병철 "정찰위성 6월에 곧 발사"
입력
2023-05-30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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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5-30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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