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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플러스] 엑소 백현·시우민·첸 "공정위에 SM 제소"

[문화연예 플러스] 엑소 백현·시우민·첸 "공정위에 SM 제소"
입력 2023-06-06 07:34 | 수정 2023-06-06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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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엑소의 멤버 백현과 시우민, 첸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거래상 지위 남용 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했습니다.

    엑소 멤버 3인의 법률대리인은 "2007년과 2011년 공정위의 시정명령에도 이를 무시한 불공정한 계약 행위가 SM에서 벌어진 사실을 신고했다"고 밝혔는데요.

    앞서 엑소 멤버 3명은 전속계약 기간 시작일을 데뷔일부터로 하거나 기간 자체도 다른 기획사들보다 길고 해외 진출 등의 사유로 계약 기간을 연장해온 점 등을 문제 삼아왔고요.

    '앨범 발표 수량을 채우지 못하면 계약 기간을 자동 연장하는 내용 역시 "명백한 노예 계약"이라고 주장했는데요.

    SM은 세 멤버가 요구한 정산 자료 사본을 제공하겠다면서도 이들이 요구한 전속계약 해지는 받아들일 수 없다며 맞대응에 나섰습니다.

    SM은 특히 세 멤버는 문제 삼은 계약을 직접 대형 로펌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가며 SM과 충분한 협의를 거친 뒤 맺은 자발적인 계약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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