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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해리 왕자, 재판 출석해 언론 맹비난

[이 시각 세계] 해리 왕자, 재판 출석해 언론 맹비난
입력 2023-06-07 07:19 | 수정 2023-06-07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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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이번엔 뉴스룸 연결해 밤새 들어온 국제뉴스 알아보겠습니다.

    김준상 아나운서, 영국의 해리 왕자가 왕실 고위 인사로는 130년 만에 처음으로 런던에서 법정에 섰다고요?

    ◀ 김준상 아나운서 ▶

    네, 해리 왕자는 타블로이드 매체가 자신의 정보를 해킹해 보도했다며 소송을 제기한 상태인데요.

    이 재판에 출석해서 언론이 비열한 보도를 했다고 맹비난했습니다.

    해리 왕자는 영국 현지시간으로 6일 런던 고등법원에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해리 왕자를 포함한 유명인 100여 명이, 미러 그룹의 뉴스페이퍼가 송고한 기사 147건에 불법으로 수집한 정보가 담겼다며 소송을 제기했기 때문입니다.

    법정에 선 해리 왕자는, "누군가 이 광기를 멈추기 전까지 타자기를 두드리는 손에 얼마나 더 많은 피를 묻혀야 하냐"고 언론을 비판했고요.

    자신의 어머니인 고 다이애나비도 해킹 피해자라면서, 타블로이드 매체 때문에 형인 윌리엄 왕세자와도 불화가 생겼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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