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 입니다.
얼마 전, 외국인 여성들이 주행 중인 차량 창문에 걸터앉은 모습 전해드렸죠.
이번엔 달리는 차량 밖으로 몸을 내밀고 춤까지 춘 젊은이들이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SNS에 올라온 영상인데요.
흰색 SUV 차량의 선루프와 창문 밖으로 세 명의 남성이 몸을 내민 채 신나게 춤추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검은색 옷을 입은 남성 두 명은 아예 선루프 밖으로 나와 걸터앉아 있고, 흰색 옷과 모자를 쓴 남성은 창문 밖으로 몸을 거의 다 내민 채 창가에 앉아 있는데요.
세 사람의 이런 위험천만한 행동은 신호를 기다리며 정지해 있을 때뿐만 아니라 주행 신호로 바뀐 뒤, 차가 달려나갈 때도 이어졌습니다.
이렇게 달리는 차량에서 몸을 내미는 건 도로교통법 위반이기도 하지만,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절대로 하면 안 되겠죠.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저런 게 멋있는 줄 아나 보다", "사고 나면 누구한테 피해주려고 저러냐"며 이들의 행동을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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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아니 왜 거기서 춤을"‥선루프 위가 무도장?
[와글와글] "아니 왜 거기서 춤을"‥선루프 위가 무도장?
입력
2023-06-15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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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6-15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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