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일본 오사카의 한 백화점에서 80대 여성 고객 얼굴에 누군가 최루액 스프레이를 분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30대 여성 용의자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백화점 내 화장실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으로, 80대 여성을 비롯해 고객 10여 명이 눈과 목 등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고요.
범행 직후 백화점에선 고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자신의 소행이라고 인정했으나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여전히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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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일본 오사카 백화점에서 최루액 스프레이 분사
[이 시각 세계] 일본 오사카 백화점에서 최루액 스프레이 분사
입력
2023-06-16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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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6-1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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