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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10주년' 30만 몰린다‥안전대책 비상

'BTS 10주년' 30만 몰린다‥안전대책 비상
입력 2023-06-17 07:05 | 수정 2023-06-17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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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방탄소년단 데뷔10주년을 맞아 오늘 서울 여의도에서는 30만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가 열리는데요.

    오후 들어 인근 도로가 통제될 예정이라고 하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이지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BTS 10주년 페스타 행사를 하루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입니다.

    주요 이동 통로 옆으로는 벌써 안전펜스도 세워졌습니다.

    [이미야표·뚝/미얀마]
    "BTS 보고 싶어서 여기 유학 왔어요. 저 (BTS) 다 좋아하는데, 정국이 좋아해요."

    서울시는 30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까지 안전 사고 등에 대비한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경찰과 주최측은 모두 2천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현장 통제에 나섭니다.

    서울시는 행사가 끝난 뒤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에 평소보다 5배 많은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필요시 열차 무정차 통과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오후 2시부터는 마포대교 남단에서 63빌딩 사이 여의동로가 전면통제됩니다.

    이 곳을 경유하는 20개의 버스 노선은 모두 우회해 운행합니다.

    올림픽대로와 노들로, 강변북로등 간선도로에선 불법 주정차 차량을 단속합니다.

    정오부터 시작되는 본행사는 8시 반 불꽃놀이로 막을 내릴 예정입니다.

    MBC뉴스 이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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