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강미선 씨가 무용계 '아카데미상'으로 통하는 '브누아 드 라 당스'의 최고 여성무용수상을 받았습니다.
브누아 드 라 당스 조직위원회는 현지시간 어제 러시아 모스크바 볼쇼이 극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최고 여성무용수상 수상자로 강미선과 중국국립발레단의 추윤팅을 공동으로 선정했습니다.
'브누아 드 라 당스'는 발레의 개혁자 장 조르주 노베르를 기리기 위해 1991년 제정된 세계적 권위의 상으로, 한국인이 이 상을 수상한 것은 역대 다섯 번째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투데이
박철현
강미선 '무용계 아카데미상'‥한국인 다섯 번째
강미선 '무용계 아카데미상'‥한국인 다섯 번째
입력
2023-06-21 06:19
|
수정 2023-06-21 06:19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