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소변을 본 남성이 누리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인데요.
문제의 남성은 지난 4월 28일 새벽,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승강기 안에서 소변을 봤다고 합니다.
이 장면은 엘리베이터에 설치된 CCTV에 고스란히 잡혔는데요.
해당 아파트 관리 사무소는, 소변을 본 이 입주민의 행위로 승강기가 고장 났고, 수리기간 동안 입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고 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수리비도 3백만 원 넘게 들었다면서 이런 말도 안 되는 행동을 한 입주민의 모습을 공개했는데요.
누리꾼들은 "CCTV 있는 거 알았을 텐데 대단하다", "다른 사람은 생각하지 않는 민폐 행위"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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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이러시면 정말 안 됩니다"‥엘리베이터가 화장실?
[와글와글] "이러시면 정말 안 됩니다"‥엘리베이터가 화장실?
입력
2023-06-21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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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6-21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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