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앞 범퍼에 무언가 매달려 있죠?
자세히 보니, 세상에 바닥으로 머리와 다리를 축 늘어뜨린 고라니 사체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 "사고 난 걸 모르는 차주"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사진인데요.
누리꾼들은, 차 상태가 이런데 어떻게 모를 수 있느냐며 음주운전 의혹까지 제기했고요.
논란이 커지자 자신이 차주라고 밝힌 누리꾼은 해명 글에서 "사고 당시 포트홀을 밟았다고 생각해 타이어 공기압만 확인했다"면서, "다음 날 주유소에서 '인형이 끼어있는 것 같다'는 말을 듣고 알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자신은 음주운전을 하지도 않았고 술도 마시지 않는 사람"이라며, 고라니는 구청에 연락해 처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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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고라니 '로드킬' 몰랐던 차주‥앞 범퍼에 사체가
[와글와글] 고라니 '로드킬' 몰랐던 차주‥앞 범퍼에 사체가
입력
2023-06-22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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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6-22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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