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녀나 친인척이 경력채용된 경우를 조사한 결과, 모두 21건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허철훈 선관위 사무차장은 어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국민의힘 전봉민 의원의 질의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수조사에서 채용이 총 21건 파악됐다"며 "자녀 채용이 13건, 배우자가 3건, 형제 자매가 2건, 3·4촌 채용이 3건"이라고 답했습니다.
앞서 선관위의 5급 이상 직원 자녀 채용조사에서 10건이 확인 됐는데 이번 조사를 통해서 11건이 추가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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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조윤정
선관위 '가족·친인척 채용의혹' 21건
선관위 '가족·친인척 채용의혹' 21건
입력
2023-06-23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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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6-23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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