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플러스> 입니다.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이 개봉 2주 만에 흥행 역주행을 시작했습니다.
'범죄도시3'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는데요.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엘리멘탈'은 어제 기준으로 124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고요.
실시간 예매율에서도 '귀공자', '스파이더맨: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등 신작들을 줄줄이 꺾었습니다.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사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불의 캐릭터 '앰버'가 물의 캐릭터 '웨이드'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얘긴데요.
한국계 미국인인 '피터 손' 감독의 연출작으로, 이민자들의 삶과 다양성의 가치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냈고요.
한국인의 정서가 녹아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우리나라 관객들에게 더욱 깊은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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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정영한 아나운서
정영한 아나운서
[문화연예 플러스] '엘리멘탈' 역주행‥'범죄도시3' 제치고 1위
[문화연예 플러스] '엘리멘탈' 역주행‥'범죄도시3' 제치고 1위
입력
2023-06-26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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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6-26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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