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지역방송 기자가 인터뷰를 진행 중인데요.
마이크를 건네받은 사람, 근데‥사람이 맞나요?
담요를 뒤집어쓰고 선글라스까지 착용하고 있는데요.
이 사람은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의 공연을 앞두고 가수의 기념품을 사기 위해 줄 서 있던 팬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담요를 뒤집어쓴 이유가 재미있는데요.
콘서트를 보기 위해 직장에 병가를 낸 상태라고 하네요.
그런데 TV 화면에 얼굴이 나가면 상사에게 들키기 때문에 담요를 뒤집어쓰고 인터뷰했다고 털어놨는데요.
이 인터뷰가 인터넷상에서 큰 관심을 받았는데, 과연 직장 상사에게 들키지 않았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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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TV에 담요 쓴 유령이?‥"상사에게 걸리면 안 돼요"
[와글와글] TV에 담요 쓴 유령이?‥"상사에게 걸리면 안 돼요"
입력
2023-07-03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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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7-0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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