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값비싼 주택 임대료를 감당하지 못해 비행기를 타고 통학한 대학원생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최근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를 졸업한 빌이라는 남성인데요.
월세가 너무 비싸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샌프란시스코 베이까지 1시간 반 거리를 일주일에 3번이나 비행기로 오고 갔다고 하고요.
그가 이렇게 1년 동안 통학을 위해 쓴 돈만 5천6백 달러 수준으로 우리돈으로 7백만 원이 조금 넘는데요.
그래도 이 가격이 주택 월세의 4분의 1수준이라고 하네요.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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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비싼 주택 월세 때문에 비행기로 통학
[이 시각 세계] 비싼 주택 월세 때문에 비행기로 통학
입력
2023-07-03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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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7-0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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