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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플러스] 서울 '싸이흠뻑쇼'에 10만 명 몰려

[문화연예 플러스] 서울 '싸이흠뻑쇼'에 10만 명 몰려
입력 2023-07-03 07:26 | 수정 2023-07-03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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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싸이의 여름 대표 콘서트죠.

    올해 '싸이 흠뻑쇼'가 지난달 30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했습니다.

    지난달 30일부터 사흘 동안 야외에서 물을 맞으면 즐기는 공연, '싸이 흠뻑쇼'가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진행됐는데요.

    관객 10만 명이 다녀가며 그 어느 때보다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싸이는 "마스크 없이 흠뻑쇼가 열린 건 4년여 만에 처음"이라면서 벅찬 소감을 전했고요.

    푹푹 찌는 찜통더위 속에서도 관객들은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열정적으로 콘서트를 즐겼습니다.

    게스트로는 가수 제시와 화사가 출연해 열기를 더했고요.

    올해 싸이흠뻑쇼는 서울에 이어 원주와 여수, 부산 등 9개 도시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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