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5시 40분쯤, 전북 군산시 서수면의 한 냉동제품 공장에서 냉매가스로 쓰이는 암모니아가 누출됐습니다.
사고 직후 공장 노동자들은 무사히 몸을 피했지만, 인근 주민 4명이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암모니아 기체는 고농도로 들이마실 경우 호흡곤란과 폐부종 등을 일으킬 수 있는데, 소방 당국은 정확한 누출 규모와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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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손하늘
군산 공장서 암모니아 누출‥주민 4명 이송
군산 공장서 암모니아 누출‥주민 4명 이송
입력
2023-07-04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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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7-04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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